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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남을 휘두르고 싶어하는 사람들

by 판다언니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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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에 있어야 해!

자기애가 강하고 자기중심적이며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남의 부당함을 이용하는 것쯤은 괜찮다고 여기는 

사람 심지어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 휘둘리는 쪽이 잘못했다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남을 휘두르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특징입니다.

 

이런 남을 휘두르는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인지 정신의학과 의사이자 <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의 저자인

가타다 다마미가 말하는 남을 휘두르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을 과대평가합니다.

자기애가 너무 강해 오히려 그 외부 불안이나 공포 등으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을 과대평가하여 본인을 지키기 

위해 방어벽을 치고 현실 직시와 객관적 판단이 어렵게 됩니다.

 

본인이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런 대학을 나왔으니깐 , 내 직업은 , 내 재산은, 내 외모는 뛰어나니깐 이런 자신만의 근거를 주장하며 본인이 마치 

아주 특별한 존재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실수 정도는 괜찮다고 용서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주변에 아주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지배력이 강합니다.

무엇이든지 어떤 경우라도 자기 마음대로 자기의 생각대로 해야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엔 만족하지 못해 독재자처럼 변하기도 합니다. 부모의 경우가 이렇다면 그 자식은 부모의 사랑을 얻고 싶어 뭐든 열심히 하려 합니다. 그렇게 생겨난 게 '착한 아이 콤플렉스'입니다. 그렇지만 사춘기가 되고 갈등을 겪게 되면서 어긋난 방향으로 아이가 자라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예로 거식증이나 폭식증 같은 섭식장애가 생기기도 합니다.

 

본인의 규칙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합니다.

앞에서 말한 지배 욕구가 강하다는 것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이런 사람이 직장의 상사라면 밑에서 일하게 되는 직원은 아주 괴로울 것입니다. 그 사람의 규칙에 맞춰 모든 것을 확인하느라 정작 다른 중요한 일을 빠트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주장을 타인에게 억지를 부립니다.

자신이 생각과 가치관 견해들을 옳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합니다. 자신의 의견이나 방법을 남에게 강요하고 우월성을 과시하고 싶어 하고 자신의 불안감을 지우려는 욕망을 가졌을 것입니다.

 

불만만 가득하고 처리능력이 낮습니다

본인이 불합리하다 생각하면 그것을 처리하기보다는 토라져 아이처럼 행동합니다. 처리하지 않고 그냥 상대방에게 화만 내는 화풀이를 해도 된다 생각합니다

 

득인지 실인지 계산합니다.

본인의 이익이 있는지 계산하고 상대의 권력이나 영향력에 따라 본인의 태도를 바꿔버리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변하기가 힘들고 그냥 그런 사람이라 생각하고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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