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광효과 (halo effect )
이 사람은 글을 잘으니 내면도 훌륭할 것 같아! 영어를 이렇게 잘하니 머리가 좋은 게 분명해!
사실 글을 잘쓰는 것과 인성의 훌륭함은 아무 관련이 없다. 영어를 잘한다고 머리가 좋은 건 직접적 관계가 없다.
그러나 상대의 특출난 특성이나 그 외향적인 차림만 보고 전체를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을 후광효과라 한다.
어떤 대상이나 그 사람에 대한 일반적 견해가 그 사람의 평가에 미치는 현상을 말한다.
동조 행동
여기 줄을 왜 서있지? 뭔가 좋은 상품인가 봐! 나도 서야지~
상품을 사려고 장시간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기다리는 것은 상품의 매력뿐만은 아니다.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상품
일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남들과 같이 행동하면 안심이 되고 다른 행동은 손해를 가져올 것 같아 불안한 심리 이것이
동조 행동이다.
동조 행동 실험에 최초 검증한 사람은 M. 셰리프이다. 이후 S.E 아슈도 관찰하게 된다.
호손 효과
누군가 지켜보고 있고 자신을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알 때 자신의 행동이 변화하거나 작업의 능률이 올라가는 것을 말한다.
누군가 자신을 주목한다고 인지하면 그것을 더욱 열심히 하게 되는데 이것이 호손 효과이다.
1924년 호손 공장에서 시행된 연구는 작업 행동이 심리적 요소에 의해 변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처음 연구는 조명의 밝기에 차이를 두고 생산성의 관계에 대한 결괏값을 찾으려고 했으나 밝기의 정도와 상관없이 작업의 효율성이 올라감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다시 실험 전으로 조건을 돌렸다. 그러자 노동자의 사기와 생산성은 실험 전 조건이 실험을 진행한 기간과 사기가 더 증가함을 발견했다.
호손 효과와 비슷한 효과로는 피그말리온 효과가 있다.
밀그램 효과
의사의 말을 따라야 해! 경찰관의 교통정리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기분이 드는 것을 말한다.
권위자의 지시를 따라 행동하는 심리 효과를 밀그램 효과라 한다.
스탠리 밀그램이 진행한 실험이다. 평범한 사람이 권위에 복종으로 타인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관련 효과로는 동조 행동, 루시퍼 효과 부메랑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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