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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3월이면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새학기가 되면 집 학교 보건실이 무척 바빠지는데요
아침 등교하기전에 화장실이 가고싶다며 들어가 한참을 있다 나오고
배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가보면 아무 증상이 없어 난감하기도 합니다.
학교에서도 수업 중 배가 아파 보건실에 가게 되고 검사를 해보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모든 증상이 새학기 증후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새학기 증후군이란 낮설고 새로운 환경에서 나타나는 부적응 양상이며, 새로운 환경과 조화로운 관계를
이루지 못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런 새학기 증후군은 심하면 성장장애, 불면증, ADHD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매년 새학년 새학기가 되면 이런 새학기 증후군에 걸린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일때 부모는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꾀병으로 취급하지 말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응원과 격려를 해줘야 합니다.
또한 친구와 잘 사귈 수 있도록 같은반 친구의 이름을 외우거나 먼저 인사하고 친구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적극적인 자세로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불안을 무시하지 말고 아이의 감정을 더 공감해 주는 것이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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